'소환사가 되고싶어' 시작 캐릭터 카드 일러스트/도트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옛날 온라인 게임인 트릭스터의 캐릭터들을 가져와서 만든 모바일 가챠 게임입니다. 스토리는 모두 갈아엎었기 때문에 유저들은 2차 창작으로 봅니다. 한국 서버가 먼저 종료했고 일본 서버가 잘 나가다가 결국 서비스 종료했습니다.
 한국 서버에서 했던 게 기억나서 찾다가 없길래 일본 서버에서 시작했는데 이후 약 두 달만에 종료했습니다. 아카이브 할 겸 일러스트랑 도트 그래픽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은 이걸 올릴 것 같아요. (아마 글이 30개 넘을 듯...) 원래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건데 여기에도 올리려구요! 추억 여행 하고 싶은 분들이나 게임 일러스트 공부하시는 분들이 참고하기 좋습니다.
소시퍼 전체 카드 목록

엔트리브 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소환사가 되고싶어'입니다.

  시작 캐릭터는 처음 3명, 나중에 추가되는 2명입니다.
이그니스 - 속성
세리아 - 속성
난나 - 나무속성
디 안케트 - 어둠속성
쥬이스 - 속성

 처음 시작하면 이그니스, 세리아, 난나 중 한명을 선택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이후 5스테이지에서 디 안케트와 쥬이스 중 한 명을 택하여 획득할 수 있습니다.

 처음 받으면 3성이고 6성까지 각성시킬 수 있습니다.
 밑에는 카드 일러스트 및 인게임 도트 일러스트입니다.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약간 있습니다. 옛날 게임이라서 기억도 잘 안나고 정보도 많이 없네요.

 가상 현실 게임을 한다는 컨셉인가봐요. 게임에 현실의 무기를 가지고 들어올 수 있다고 합니다.

3성 소년 이그니스
4성 도깨비 이그니스
5성 화귀 이그니스
6성 불의 이그니스


 아빠가 하던 게임 하지 말고 이 게임을 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이그니스. 수호자는 불꽃의 새, 발칸 피닉스입니다.
 스킬은 적 전체에게 불 속성 공격이었습니다. 일러스트가 잘생긴 데다가 전체 공격 스킬이 꽤 유용해서 시작 캐릭터를 얻으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3성 여고생 세리아
4성 상큼여고생 세리아
5성 발랄여고생 세리아
6성 물의 세리아


눈 감은 세리아
 세리아는 유모 할머니의 부탁으로 이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꼼꼼한 성격이라서 메뉴얼을 다 읽는다고 해요. 수호자는 얼음으로 이루어진 새, 드래곤 테일입니다.


3성 초록의 난나
4성 신록의 난나
5성 푸르름의 난나
6성 나무의 난나


 어쩌다 보니 게임을 하게 된 난나. 나무랑 대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수호자는 아기새, 알세이도 버드입니다.
 약간 특이한 성격으로 나옵니다. 원래 캐릭터가 5명 정도 모이면 한 명은 4차원 성격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죠.

3성 수녀지망생 쥬이스
4성 수녀 쥬이스
5성 정의의 수녀 쥬이스
6성 빛의 쥬이스


 수녀수행으로 성격을 고쳐보려 했다는 쥬이스. 스트레스로 인해 이 게임을 시작합니다. 그동안 한 번도 쓰지 못했던 총기 컬렉션들을 무기로 가져왔습니다.(원래 무슨 일을 했던 거야...) 수호자의 이름은 홀리 고스트입니다.
 수녀임에도 일부러 몸매를 강조하는 옷을 입힌 걸 보면 남성 유저들을 겨냥한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3성 마술사 디 안케트
4성 암술사 디 안케트
5성 흑마술사 디 안케트
6성 어둠의 디 안케트



 원래 퇴마사입니다. 게임에 대해 뭔가를 느끼고 처리하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현실 세계의 힘을 가상 세계로 끌어올 수 있다는 걸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조사 중인 듯 합니다. 수호자의 이름은 블랙 윙스입니다.

 전체적으로 캐릭터 밸런스를 잘 맞췄네요. 열혈 남캐 1, 차가운 어둠의 남캐 1, 꼼꼼하고 무뚝뚝한 여캐 1, 혼자 다닐 것 같은 4차원 여캐 1, 성격이 톡톡 튀는 여캐 1
 남성 캐릭터들은 각성시킬 수록 옷이 찢어지네요. 나름의 마케팅 전략인 것 같습니다. 다들 학생인 것 같아서 좀 그렇지만 모바일 게임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도록 합시다.

 전 한섭에서 이그니스랑 디 안케트를 받고 일섭에서는 난나랑 쥬이스를 받았습니다. 나중에 무슨 포인트를 모아서 가챠를 하면 다른 캐릭터들도 뽑을 수 있었어요. 무료 가챠라서 확률이 굉장히 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유저 분들 사이에서는 난나가 이쁘다고 인기 많더라구요. 무기로 가위 들고 있는 게 어울리긴 하지만 무시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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