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가 되고싶어' 카드마스터 소환수 일러스트/도트 모션

 모바일 게임 소환사가 되고싶어의 카드마스터 소환수 시리즈입니다. 트릭스터 온라인의 2차 창작 느낌으로 나온 게임이지만 현재는 서비스 종료했기 때문에 플레이하실 수 없습니다. 일러스트 보면서 추억 회상만... 카드 스토리도 넣었으니 소소한 재미로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소시퍼 전체 카드 목록

엔트리브 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소환사가 되고싶어'입니다.

카드의 힘을 가진 다섯명의 새로운 소환수!

"당신의 운... 그리고 운명은...?"

 카드의 세계와 관련된 소환수들입니다. 카드의 세계에서는 본래 바깥세상으로 나갈 수 없다고 합니다. 스토리 일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아리아 - 길을 잃어서 우연히 바깥세상으로 간 카드의 세계 주민입니다.
앨리스 - 우연히 카드의 세계로 간 부잣집 아가씨입니다.
체샤 - 바깥 세상 카드 게임의 행운을 좌우하는 카드의 세계 주민입니다.
타니엘 - 운명의 카드들이 있는 타로 세계의 주민입니다.
에이스 - 바깥 세상 카드 게임의 불운을 좌우하는 카드의 세계 주민입니다.

 5성 - 6성 순이며 도트 모션 일러스트도 있습니다. 도트 일러 공부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겠네요.

아리아

신비토끼 아리아

 심각한 길치라서 길을 잃었다가 본래 바깥 세상으로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도트 모션을 보면 새침해 보입니다. 에이스의 플러팅을 무시하는 게 일입니다.

 에이스와 나이 차이가 좀 있어 보이는데 플러팅을 한다는 게 어이가 없네요. 에이스가 정신 차리길 바랍니다.

앨리스

하트퀸 앨리스

 딱 봐도 부잣집 아가씨네요. 어릴 때부터 카드 게임 운이 좋았다고 합니다. 겉모습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컨셉을 가져온 것 같네요. 공격할 때 카드 병정을 소환합니다.

체샤

행운의고양이 체샤

 의지에 따라 행운을 불어넣어 줍니다. 스토리 상으로 카드의 세계에 온 앨리스를 알아보고 말을 겁니다. 어린 앨리스를 돌봐주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앨리스가 어릴 때부터 카드 게임 운이 좋았던 건 체샤가 있었기 때문이었네요. 체샤는 앨리스를 매우 아꼈다고 해요.

 각성 전과 후에 도트 모션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저는 이 캐릭터가 남자라고 생각했었는데 각성시키니까 여자라서 놀랐어요.

타니엘

크라운 타니엘

 카드의 세계로 찾아온 이방인입니다. 어떤 규칙에도 얽매이지 않는 타니엘은 그 능력을 이용해 넘을 수 없는 세계의 벽을 넘었습니다. '모두의 행복'이라는 바램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체샤는 앨리스가 카드의 세계에 오게 된 이유가 타니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에이스

스페이드 에이스

 원한다면 누구나 불운하게 만들어 패배시킬 수 있지만, 사람들이 불행하길 바라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능력을 사용한다고 해요. 에이스 카드 스토리에서 타니엘에게 윙크를 하며 진실이 밝혀집니다. 앨리스를 카드의 세계로 데려온 건 에이스였습니다. 앨리스의 카드 게임 운이 너무 좋은 걸 보고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끌고 왔다고 합니다. 운을 조율하는 게 일이니까요.

 예쁨과 멋짐의 파티입니다. 도트는 타니엘에 가장 공들인 것처럼 보이네요. 카드 찢는 게 멋있습니다. 스토리도 꽤 재밌네요.
 막상 게임에서 잘 쓰이는 카드들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좋은 카드들이 워낙 많다보니... 그나마 앨리스를 자주 본 것 같은데 전 얻지 못 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