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가 되고싶어' 오컬트 퍼레이드 소환수 일러스트/도트 모션

 모바일 게임 소환사가 되고싶어의 오컬트 퍼레이드 시리즈입니다. 트릭스터 온라인의 2차 창작 느낌으로 나온 게임이지만 현재 섭종해서 플레이할 수 없습니다. 추억으로만 즐겨주세요. 오컬트 퍼레이드 카드들은 일러스트가 멋지니까 게임 일러스트 공부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소시퍼 전체 카드 목록

엔트리브 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소환사가 되고싶어'입니다.

라피스 - 연금술사
이시나 - 점성술사
오르시 - 주술사
라니스터 - 신부
키나 - 사신

 5성-6성 순입니다. 도트 모션 일러스트도 있습니다.

라피스
시간을 멈춘 라피스



 연금술사인 라피스는 시간을 조작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자신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을 갈구했던 라피스는 자신의 육체를 10대로 되돌리고 그대로 신체의 시간을 고정시켰습니다.
 시간에 대한 캐릭터들을 보면 젊음을 위해 신체의 시간을 멈추는 캐릭터들이 꼭 있네요.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를 좋아했는데 작가 분이 사과캬라멜님이라고 합니다.

이시나
별자리의 인도 이시나



 모르는 게 없는 이시나는 항구 한 켠에서 뱃사람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운명 관찰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소한 고민거리를 정확하게 맞춰서 해결해준다고 합니다. 그녀는 상대가 말하기도 전에 말하고자 하는 것을 알아채곤 합니다.
 별자리로 공격하는 게 굉장히 멋있습니다.

오르시
수전노 주술사 오르시



 부족이 쇠락하자 오르시는 초원을 떠나 세상을 떠돌며 주술로 사람들을 치유하고 포교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비정한 현대사회에 물든 오르시는 금전 감각이 예민해졌습니다. 돈을 낸 만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기록이 남는 병원보다는 오르시를 찾아옵니다. 무면허 의료 행위지만 대체 의학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트 모션이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근데 공격 속도가 약간 느려요. 성능과는 상관 없지만 느려서 답답했어요.

라니스터
거리의 신부 라니스터



 교회에서 귀하게 자란 라니스터는 돈 걱정을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금전 감각이 남다릅니다.(편의점에서 수표를...?)

키나
수습사신 키나 



 키나는 염라주식회사 영혼관리부 소속 파견사신입니다. 박봉에 일도 많아 힘들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키나는 돈에 무척 민감합니다. 하지만 조그만 것이라도 하나를 받으면 보답을 해주려는 탓에 돈은 모이지 않습니다.

 게임 통틀어서 라피스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근데 못 얻었어요. 오르시랑 라니스터가 있었습니다. 성능은 그닥 좋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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