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 - 소환사가 되고싶어 - 트릭스터M 돈 주반니의 변화입니다. 나… 돈 주반니랑 정들었어… 워낙 자주 등장해서 ㅋㅋㅋ
▷트릭스터: 2003년에 나왔다가 2014년에 섭종한 PC MMORPG. 옛날 게임답게 많은 노동이 필요했다.
▷소환사가 되고싶어: 트릭스터의 리소스를 가지고 만든 모바일 게임.(양산형 카드 뽑기 게임) 주요 캐릭터들의 일러스트가 변경되었고 새로 추가되거나 도트를 수정한 것들도 있었다.
▷트릭스터M: 트릭스터의 리소스를 가지고 만든 리니지 모바일. 일러스트는 모두 다시 그렸고 주요 캐릭터들의 도트가 수정되거나 아예 새로워졌다.
만날 때마다 왠지 재수 없었다.
돈 주반니는 너무 잘났어. 패션 센스는 구리지만.
일본 서비스에서만 본 것 같다.
일러스트로 잠깐 등장했는데 너무 잘생기게 나와서 놀랐었다.
트릭스터에서는 입은 옷도 이상하고 슈퍼맨마냥 망토 두른 것 때문에 안경이 더욱 이상해 보였는데 좀 더 현실적인 부잣집 도련님처럼 입었다.
빨간색 나비 안경이랑 올백 머리 말고는 다 다른 것 같은데??
꽁꽁 싸맨 이전과 다르게 단추를 푼 게 킬포인트 ㅋㅋㅋ
패션 센스를 재창조한 소시퍼와 다르게 트릭스터 시절의 의상을 리뉴얼한 느낌이다.
전체적인 색조합은 그대로 두고 옷 모양만 현대적으로 바뀌었다.
올백 머리도 스프레이 덜 뿌린 것처럼 자연스럽게 바뀌었다.
뒤에 머리 묶은 게 잘 안 보인다.
분위기가 재수 없기보다는 좀 처연해 보인다. 그냥 찡그린 것 같기도 하고…
안경이 자주색으로 바뀌었고 머리색도 아예 보라색이 되었다.
저 보라색 머플러는 여전하네.
도트에서도 느껴지는 구린 패션이 M에서는 좀 나아졌다.
픽셀 아트가 좀 더 섬세해진 느낌이다.
와, 근데 트릭스터 시절 도트 왜이리 고집 있어 보이는지;; ㅋㅋㅋ
트릭스터 때가 가장 젊네요. 약간 꽃보다 남자 느낌? 어째 새로 그려질수록 점점 나이가 듭니다. 그래봤자 20대 후반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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