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가 되고싶어 성우 콜라보 소환수 일러스트/도트 모션

소환사가 되고싶어의 라디오인 [트리스타☆라디오!]에서 소시퍼의 성우들이 그린 소환수들입니다. 원래 카즈라만 올렸었는데 다른 콜라보 소환수도 있길래 추가합니다. 진화 전 일러스트는 성우분이 직접 그리신 건가봐요.

성우분이 그린 이미지가 섬네일인게 더 귀여울 것 같아서 원래 있던 이벤트 배너 이미지를 삭제했습니다.ㅋㅋ

[어딘가 존재하는 마을](きっとどこかに存在する村)

후지 아유미(藤井アユ美)씨가 그린 소환수입니다.
파라오 소년과 페리의 성우라고 하네요.
'인기도'아이템을 모아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인기쟁이가 되고 싶은 곤곤(人気者になりたいゴンゴン)
인기쟁이 곤곤(人気者ゴンゴン)


인기에 집착하는 친절한 곰인형입니다.

테두리가 있는 소환수라서 깔끔하게 지우는 건 포기했습니다. 진화 후에 옆에 있는 건 하트라고 하네요. 꿀이 좋은 곰곰.

[기다림의 언덕](待ち人の丘)

소시퍼의 시작 캐릭터 '난나'의 성우인 '이자와 시오리(井澤詩織)'씨가 그린 소환수입니다.
당시 이벤트 스테이지를 통해 '건강한 씨앗'아이템을 모아 교환한 랜덤박스에서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카즈라(かずら)
우츠보와 카즈라


진화 전 일러스트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카즈라는 벌레잡이통풀이었지만 애정을 받아서 소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가뭄으로 시들어 가는 자신을 도와준 마음씨 좋은 여인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벌레를 잡을 때 쓰이던 기관은 사람 모습이 될 때 분리되어 청소기처럼 주변의 사물을 흡입하거나 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식물이었을 적의 버릇으로 인해 벌레가 다가오면 반사적으로 덥석 물지만 크게 다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식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물을 치유하는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재능을 살려 생명의 은인이 돌아올 때까지 그녀를 위해 꽃밭을 일구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진화 후 일러스트에서 뒤쪽에 있는 친구가 우츠보입니다. 카즈라가 진화시킨 것이라고 하네요. 우츠보는 카즈라가 꽃만 가꾸는 것이 지루해서 그 사람은 너를 잊었을 것이라 말하지만 카즈라는 괜찮다며 계속 기다리기로 합니다.

능력치 없는 이미지

카즈라와 우츠보를 따로 검색하니까 각각 덩굴 식물, 곰치가 나와서 곰치는 물고기인데 무슨 상관인가 싶었습니다. 알고보니 벌레잡이통풀(네펜데스)가 일본어로 우츠보카즈라(ウツボカズラ)라고 합니다. 사실 일러스트만 보고 가운데에 있는 쿠션이 뭔지 그림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포켓몬 '우츠보트'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불행을 부르는 고양이](不幸を呼ぶ猫)

세리아를 맡으셨던 토죠 히사코(東城日沙子)님이 그리셨습니다.
'해피 코인'아이템을 모아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운이 안 좋은 고양이(幸の薄い猫)
운수대통 고양이(幸の分厚い猫)

마을에서 발견된 불행을 부르는 고양이입니다. 평범한 고양이였지만 이전 주인에게 버림받은 원한으로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본인만 불행한 것이 분해서 주위에 불행을 뿌리고 다닙니다. 얼굴도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 지갑을 잃어버리거나 개똥을 밟고 갑자기 하늘에서 참치가 떨어져 머리에 맞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누군가 불행의 저주와 상관없이 자신을 받아준 주인에게 감동하고 행복한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금화 가방을 메고 밖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금화를 나누어준다고 합니다.

저 한자가 행운도 되고 행복도 되는 것 같은데 뭐라 번역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파인☆랜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パイン☆ランドにようこそ!)

디 안케트의 성우였던 코우사카 아츠시(高坂篤志)씨가 그린 캐릭터입니다.
'꼬마 파인' 아이템을 모아서 교환했던 소환수입니다.

파인애플 던지는 남자(パイナップルなげ男)
 
파인애플 엄청 던지는 남자(パイナップルめっちゃなげ男)


파인☆랜드를 보호하는 소환수라고 합니다. 파인애플을 노리는 섬 침
입자들로부터 파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강인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멋대로 꼬마 파인들에게 손을 내밀면 강력한 그의 파인☆펀치로 별똥별이 되어 밤하늘을 탐험하게 될 것입니다.

뭐랄까… 보면 안되는 걸 본 기분;

[월동 준비 대작전!!](越冬準備大作戦!!)

세리아를 맡으셨던 토죠 히사코(東城日沙子)님이 그리셨습니다.

미니마무시(ミニマムシ)
곤충 소녀 미니마무시(昆虫少女ミニマムシ)

너무 작아서 어떤 곤충인지 알 수 없습니다. 좀처럼 찾기 힘들어 수집가들이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습니다. 풍뎅이에 가까운 종인데 얼룩 무늬 날개를 가지고 있어서 아직 정확한 종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힘이 인간의 60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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