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 마리온이 알려주는 NPC 정보

트릭스터 테치치화산에서 [마리온]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메갈로 컴퍼니의 메인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까발라 섬 NPC 정보를 슬쩍 알려줍니다. 이때 5명의 NPC 중 한 명만 고를 수 있습니다. 각 선택지별로 나오는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메갈로 컴퍼니의 메인 데이터베이스에서 발견한 정보를 알려주는 마리온

1.별희

<전체 공개 정보> 이름: 별희 / 까발라 섬에서 트릭스터에 도전하는 모험가들을 상대로 운명의 별을 보아주는 일을 하고 있다.

<직원 공개 정보> 이름: 별희 / 까발라 섬에서의 상거래 허가를 비공식 루트로 인정 받음. '요주의 인물로 단단히 감시할 것! - 부회장 돈 주반니'

<비공개 정보> 이름: 별희 / 본명: 에트리에 / 인적관계: 대모요정, 마녀 라 베파나, 에트라엘 / 특이사항: 운명의 별을 보는 힘을 가지고 있다. 본디 불행을 끌어당기는 운명의 별의 아이가 어떻게 까발라 섬에 장기 상주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까발라 섬이 무언가 신비로운 힘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와~ 운명의 별을 봐준다니 저도 한번 봐보고 싶네요. 그런데 함부로 말을 걸었다가는 호되게 혼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네요…."

2.큐-군

<전체 공개 정보> 이름: 큐-군 / 까발라 섬에서 커플이 되고 싶거나, 결혼하고 싶어하는 모험가들을 도와주고 있다.

<직원 공개 정보> 이름: 큐-군 / 결혼식장 대여료가 일년째 밀려 있음. 모험가들을 상대로 사기 행위가 적발된 바 있는 '티프몽 콩콩'과 동업을 하고 있으므로 감시가 필요함.

<비공개 정보> 이름: 큐-군 / 본명: 큐… (무언가 굉장히 길게 말을 했지만 도저히 알아 들을 수 없다. 아무래도 요정의 말인 듯 하다.) / 인적관계: ? / 특이사항: 사랑의 정령. 아직 자신의 힘에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어떠한 경위로 까발라 섬에 정착하게 되었는지는 불명.

"사랑이라니~ 로맨틱해요. 그런데 이분…. 남자 맞죠?"

3.드릴러 마르쿠트

<전체 공개 정보> 이름: 드릴러 마르쿠트 / 모험가들에게 드릴 사용 방법을 가르쳐준다.

<직원 공개 정보> 이름: 드릴러 마르쿠트 / 메갈로컴퍼니의 신입사원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하는 드릴러 마르쿠트. 일종의 관례처럼 신입사원이 들어오게 되면 마르쿠트 옷과 가면을 쓰고 밖에 나가 새롭게 섬을 찾은 모험가들에게 드릴의 사용법을 설명해야한다.

<비공개 정보> 이름: 드릴러 마르쿠트 / 인적관계: ? / 특이사항: 발굴왕 마르쿠트와 동일 인물. 현재 신입 사원 부족으로 두가지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다. 만년 신입 사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후웅…. 왠지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그렇지만 마리온도 조사단에서는 언제나 막내예요!"

마르쿠트 힘내!

4.프렌치 메이드

<전체 공개 정보> 이름: 프렌치 메이드 / 까발라 섬 곳곳에서 다양한 퀘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 공개 정보> 이름: 프렌치 메이드 / 친환경적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메갈로컴퍼니가 환경 캠페인 및 기업이미지를 위해 고용한 인물이다.

<비공개 정보> 이름: 프렌치 메이드 / 인적관계: ? / 특이사항: 어려서부터 유독 깔끔한 것을 좋아하여, 주변 정리는 물론이거니와 길거리에 떨어진 휴지 조각 하나도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었다. 자신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환경을 만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으나, 점점 오염되어 가는 환경을 보고 혼자 실천하는 것을 중단, 현재는 모든 사람을 계몽하여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 설 생각을 품고 환경 단체에 가입하여 꾸준한 환경 보호 운동을 전개 중에 있다.

"후아~ 까발라 섬의 아름다운 환경은 이런 분들에 의해 지켜지고 있었군요!"

5.야누스

<전체 공개 정보> 이름: 야누스 / 다크로드의 수호자

<직원 공개 정보> 이름: 야누스 / 관련 정보 수집중. 야누스와 관련하여 조사 완료된 자료는 상부에 보고할 것.

"후웅…. 더 이상의 자료는 제 능력으로도 열어볼 수가 없어요. 어떤 인물인지 마리온이 좀 더 시간을 갖고 조사해봐야겠어요!"

마리넬 퀘스트 처음 깼을 때 야누스를 선택했는데 별다른 정보가 없어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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