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오세 햄스터 데리고 다니기 - Tree of Savior Hameln Nagetier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햄스터를 소환하는 스킬이 있는 거 아시나요? 아처 계열의 파이드 파이퍼 클래스 스킬 [하멜른 나게티어]입니다. 피리 불어보겠다고 전직한 건데 재밌는 보조 스킬이 많더라고요.

파이드 파이퍼가 소환하는 햄스터

노란색 햄스터와 하얀색 햄스터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노란색 햄스터가 기본이고 특성을 찍으면 하얀색 햄스터도 소환됩니다. 하얀 햄스터는 눈이 파란색이고 안광이 있습니다. 캐릭터도 그렇지만 기본 눈은 다 안광이 없네요. 저는 햄스터라고 하면 골든 햄스터가 떠올라서 노란색 햄스터가 더 귀여운 것 같습니다. 하얀색도 귀엽긴 한데 어릴 때 과학시간에 봤던 실험 쥐가 생각나서 덜 귀여운 것 같습니다.

하멜른 나게티어 스킬 설명

파이드 파이퍼의 스킬(디소난츠, 비겐리트, 힙노티쉐 플뢰테, 프리덴슬리트, 마쉬렌데스리트)을 하나 사용할 때마다 쥐가 한 마리씩 소환됩니다. 최대 5마리까지 소환할 수 있어요. 쥐가 소환된 후 하멜른 나게티어 스킬을 사용해 공격할 곳을 지정해주면 그 위치로 쥐들이 날아가서 공격하고 사라집니다. 공격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쥐들이 사라집니다.

하멜른 나게티어 관련 특성 중에 '하멜른 나게티어: 희귀종'을 활성화하면 특성 레벨당 2% 확률로 대상을 2연타 공격하는 희귀종 하얀색 쥐를 소환합니다. 하멜른 나게티어 스킬 레벨이 5 이상이어야 찍을 수 있는 특성입니다. 최대 레벨 찍으면 20% 확률입니다.

스킬 이름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하멜른(Hameln)은 피리 부는 사나이 이야기의 배경인 독일의 도시 이름이고 나게티어(Nagetier)는 독일어로 설치류를 뜻한다고 합니다. 피리 부는 사나이의 이야기에서 착안한 스킬이므로 하멜른의 쥐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피리 부는 사나이 이야기를 너무 오래전에 읽어서 아이들이 피리 부는 남자를 따라갔다는 것만 기억하는데요. 하멜른이라는 마을에 나타난 쥐 떼를 피리 부는 사나이가 유인해 물에 빠트려 처리했으나 마을 사람들이 보수를 안 줘서 아이들을 홀려 데려갔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하멜른에서 어린이들이 집단 실종된 일이 있었기에 실화 기반 전설일 거라고 하는데 좀 섬뜩하네요.

소환된 햄스터들

캐릭터가 이동할 때마다 따라옵니다.

햄스터의 귀여운 뒷모습

달리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귀엽다

가만히 서있을 때도 살아있는 것처럼 고개를 살짝살짝 움직이고 숨쉬는 움직임이 있어서 귀엽습니다. 3D 그래픽 게임은 이런 게 좋은 것 같네요. 만화에 나올 것처럼 생겼는데 현실 햄스터랑 비슷하게 생겼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근데 그렇게 만들면 모션 만들기가 좀 더 어려웠겠네요.

전투에 큰 도움이 되는 스킬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재밌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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